제작진은 전국에 있는 벌집 아이스크림 전문점 아이스크림을 시식하던 중 일부 아이스크림에 토핑된 벌집에서 딱딱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었다. 매장 관계자는 "꿀의 당도가 높은 부분은 딱딱할 수 있다"고 설명했다. 그러나 전문 양봉업자의 말은 달랐다. 한 양봉업자는 "딱딱한 벌집의 정체는 '소초'"라며 "소초란 벌들이 벌집을 지을 수 있게 해주는 판으로 양봉업계에서는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자재"라고 말했다. 이어 "소초의 성분은 양초의 주성분인 파라핀이다"고 덧붙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