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육부의 대학정원 감축 계획은 2023년까지 총 4만명을 줄이기로 하였으며, 이로 인해 전체 대학 입학정원은 약 27.7% 감소하였습니다. 하지만, 지방대와 전문대의 신입생 미충원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어 일부 실현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. 수도권 대학의 경우 약 23.2%의 감소율을 보이며, 비수도권 대학의 감소율은 28.4%에 달하고 있습니다. 이러한 결과는 학령인구가 줄어들면서 저출산 문제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. 따라서 교육부의 정책은 기본적으로 실현되었으나, 지방대의 위기는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