많은이들이 말했습니다.
" 야 그놈은 끝났어 "
많은이들이 조롱했습니다.
" 고광현이 관뚜껑 가져와라 !! "
........
그의 부활을 기다리던 팬들도 점차 지쳐가고 그를 외면할때
단 한사람만이 그의 손을 잡아주고 " 너는 최고의 투수다 " 라고 말했습니다.
그 끊임없는 믿음과 사랑이 오늘의 영광을 만들어냈다고 믿어 의심치않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