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재는 하염없이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.
어쩌면 아재가 바라본것은 모니터가 아니라 살아온 삶을 되짚어보신건 아닐까요
젊은 시절부터 피땀 흘려가며 지내온 직장은 어쩌면.... 아재에겐 직장보다 그 이상의 의미가 있었을지도 모릅니다...
오늘따라 아재의 축 늘어진 어깨가 눈에 밟히는 것은 왜일까요?